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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착용이 이제는 생활화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몇몇 사람들은 마스크 착용 전까진 인지하지 못했던 문제에 직면하게 되었는데요. 바로 자신의 입냄새일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면서 평소엔 인지하지 못하던 자신의 입냄새에 놀란 경험이 있을텐데요.

구취의 원인은 생각보다 아주 다양합니다. 잇몸 질환이나 위산 역류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이를 닦아도 구취가 남기 쉽습니다.

편도선염이나 축농증, 호흡기 감염 등도 구취의 원인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건강에 별다른 이상이 없음에도 구취가 심하다면 자신의 생활 습관을 한번 점검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구취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생활습관 3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소홀한 혀 닦기
건강한 혀는 옅은 분홍색 혹은 약간의 흰색이 섞인 분홍색을 띄고 있습니다. 그러나 간혹 혓바닥 전반이 흰색이거나 노란색을 띠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 경우는 세균이나 곰팡이로 인한 ‘설태’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설태는 구취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니 꾸준히 관리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설태의 치료 방법은 양치질을 할 때 혀를 꼼꼼히 닦는 것입니다. 금연과 구강 청결제의 사용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흡연
흡연자들은 주변인에게 입냄새와 관련한 핀잔을 한두 번은 듣게 되기 마련입니다. 담배 냄새도 문제지만, 흡연 후 건조해지는 구강 환경도가 구취를 더 가중시키게 되는 것입니다. 흡연 후 양치질을 해도 직전 흡연의 냄새를 감출 수 있을 뿐, 구취의 근본적인 원인을 잡긴 어렵다는 뜻인데요. 결국 흡연으로 인한 구취는 금연을 해야만 개선된다는 결론인 것입니다.

3. 구강 청결제
자신의 입냄새에 민감한 사람들 중의 일부는 구강 청결제를 항상 가지고 다니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일부 구강 청결제는 장기적으로 사용시엔 구취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구강 청결제에 첨가된 알코올이 구강을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인데요. 구강의 전반적인 환경이 산성으로 변하면서 침의 보호 작용이 억제될 위험도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구강 청결제를 사용함에도 구취가 잡히지 않는다면 알코올 함유 여부를 확인해 보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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