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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에게 부족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건강하게 보충하는 법은 바로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농작법의 변화와 외국산 농작물의 수입 증가로 인해서 계절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과일과 채소를 맛볼 수 있게 되었는데요. 그런데 채소와 과일을 먹을 때 드는 걱정 중 하나가 ‘혹시 잔류 농약이 남아 있지는 않을까’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잔류 농약은 농약을 희석해서 사용한 뒤 농산물에 남아 있는 아주 적은 양의 농약을 말하는 것으로 다양한 과일과 채소에 과연 어느 정도 양의 농약이 남아 있는지 불분명하며 씻어도 잘 제거가 될지에 대한 우려가 들수 있기 때문입니다.

 


농약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는 과일, 채소 세척법


농산물을 재배할 때 농약을 살포하면 대부분 잎이나 줄기 및 과실의 표면에 부착되게 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잔류 농약의 제거는 수돗물, 식초 물, 숯을 담근 물, 소금물에서 가능하지만, 방법에는 차이가 거의 없으며, 오히려 식초나 소금물이 영양소 파괴를 가져올 수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미국식품의약국(FDA)에서도 세제나 베이킹 소다, 레몬 주스 등을 사용하는 것보다 수돗물로 씻어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채소나 과일은 바로 흐르는 물에 씻기보다 물에 담가 두었다가 손으로 저으며 씻은 다음에 흐르는 물에 한 번 더 닦아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특히 잔류 농약은 그릇에 담아 놓은 물에 씻으면 채소가 물과 접촉하는 빈도와 시간이 길어져 효과적으로 세척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미국 건강정보사이트 Healthline에서 소개하는 우리가 자주 먹는 과일과 채소를 좀 더 꼼꼼하게 씻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딸기

딸기는 쉽게 무르고 보관 기간이 길어지게되면 잿빛 곰팡이가 끼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곰팡이 방지제를 뿌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딸기를 물에 1분 동안 담근 후 흐르는 물에 30초 정도 씻어 주면 됩니다. 꼭지 부분은 농약 잔류 가능성이 있으므로 먹지 않도록 합니다.

포도

포도알 사이사이까지 깨끗이 씻기 어렵기 때문에 일일이 떼어 내서 씻는 경우도 많지만, 송이째 물에 1분 동안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잘 헹궈서 먹으면 괜찮다고 합니다. 

사과, 레몬, 오렌지, 배

껍질 단단한 과일들은 잔여물을 더 잘 제거하기 위해서 물로 씻을 때 깨끗하고 부드러운 솔로 문질러 닦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꼭지 근처의 움푹 들어간 부분에는 상대적으로 농약이 잔류하므로, 이 부분은 제외하고 먹는것이 좋겠습니다.

깻잎, 상추

잔털이나 주름이 많은 깻잎이나 상추는 농약이 잔류할 수 있기때문에 다른 채소보다 충분히 더 꼼꼼하게 씻는 것이 좋습니다.  물에 5분 정도 담갔다가 30초 정도 흐르는 물에 씻어내면 잔류 농약이 대부분 제거됩니다.

 


하단 부분에 농약이 많다며 떼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는 뿌리보다 잎에 농약이 더 많이 잔류한다고 합니다. 시든 잎과 함께 외피 한 장을 떼어 내 버린 후 흐르는 물에 씻어주면 됩니다.

배추

겉잎에 농약이 잔류할 수 있으니 겉잎을 2~3장 떼어 내고 흐르는 물에 잘 씻으면 안심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오이

흐르는 물에서 오이 표면을 스펀지 등으로 문질러서 씻은 다음 굵은 소금을 뿌린 후 문지른 뒤 다시 흐르는 물에 씻어주면 됩니다.

고추

고추는 끝부분에 농약이 남는다고 많이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물에 일정 시간 담궈둔 후 흐르는 물에 잘 씻어서 먹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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