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년 사이에 사망률이 20%나 증가한 암이 폐암입니다.  폐암은 대부분 초기증상이 적고 조기 진단이 어려운 암이라 미리미리 예방하는게 중요하고 건강할 때 잘 지켜야 하는데요.  오늘은 폐 건강 지키는 습관을 알아볼께요. 

금연은 폐 건강의 기본중의 기본이죠. 담배 연기 속 유해물질은 기관지를 자극하고 염증을 유발하고 염증이 반복되면 기관지벽이 점점 두꺼워지면서 만선 기관지염을 유발합니다. 

실내생활이 많은 요즘 실내에서는 습도 조절을 적절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건조한 날에는 가습기를 켜두는 등 습도조절을 하고 음식을 조리할 때는 실내 공기가 악화되지 않도록 환기를 잘 시켜야 합니다. 

심폐지구력을 향상시켜주는 걷기, 계단오르기, 수영 등 유산소 운동이 폐건강을 지키는데 좋습니다. 그리고 야외 운동을 하는 경우라면 새벽보다는 낮시간이 좋습니다.  폐건강이 좋지 않다면 차가운 공기가 들어오는  스키나 스노우보드등의 운동은 피하는것이 좋고 마라톤, 무리한 등산도 주의하는것이 좋습니다. 

너무 마른사람이나 비만한 사람은 폐 질환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으니 적정체중을 유지하면서 꾸준히 운동하는것이 중요합니다.